졸업생 초청 ‘명사 특강’

무극초등학교(교장 연규성)는 7월 7일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를 제 47회 졸업생 정원헌 총동문회장을 초청하여 ‘가난을 극복한 꿈 많은 어린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4,5,6학년 233명과 심규호 운영위원장, 자모회 김정수 회장, 황영선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2시간 동안 강연회를 가졌다.

정원헌 회장은 ‘66년 무극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국 귀금속협회 회장으로 다이아몬드 원석을 수출하여 대한민국 경영혁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총학생회장을 맡고 있다.

정원헌 회장은 학창 시절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서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된 과정을 자신의 어린 시절 일화를 통해 들려주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인관계를 중요시하여 서로 칭찬해주고 항상 웃음을 주도록 강조하였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내력을 가지고 노력하여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가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꾸는 사람은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사회에 공헌하고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면서 자신도 행복한 사람,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전교어린이부회장 최두연(6년) 학생은 “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확실한 목표를 갖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회장 김정수 어머니는 “ 선배들의 성공사례를 들으며 학생들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