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산악회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수)에서는 프로그램의 일환인 산악회(회장 박달근)일정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탐방으로 실시했다.

지난 18일 실시한 문화탐방은 매월 산악회원들로 구성되어 산행을 하던 것을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 구성하며 추진하게 되었다.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산악회원,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탐방은 신라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다시한번 느끼고 배우는 기회로 삼아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천마총 등을 탐방했다.

 

특히 석굴암에서 하산하는 길에 산악회원들은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등산로를 따라 걸어 내려와 주민자친센터 산악인의 참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문화탐방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은 학창시절 수학여행의 옛 추억을 되 살리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정창수 주민자치원장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한번씩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의 기회를 가져 더 많은 대소면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고취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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