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학(전 수봉초·삼성초 교감, 음성교육청 장학사)

음성이 낳은 반기문 세계 대통령님! 음성인,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이 계시기에 전국, 아니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고 어깨가 으쓱거립니다.

지난 8월, 음성 고향 방문을 하셨던 반 사무총장님께서는 더욱 위품도 당당하시며 음성인들에게 자랑스럽고 위대하게 비췄습니다.

192 나라가 회원이 된 유엔은 막강한 세계적 평화단체 기구이다.

세계 전쟁방지와 세계평화유지를 위해 1945년 10월 24일에 설립된 국제연합을 일컫는다.

세계 평화를 위해 중차대한 일을 해내는 핵심적인 막강한 자리를 대한민국 음성인이 차지하여 진두지휘를 하고 계십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은 고등학교 시절, 영어의 신동으로 1962년 적십자 비스타(vista) 프로그램의 한국대표 4명에 뽑혀 미국 죤 F 케네디 대통령과 만남의 기회까지 얻은 음성이 낳은 세계적인 자랑스런 학생, 그 자리에서 미국 죤 F 케네디 대통령은 반기문 학생에게 앞으로의 장래가 뭐냐고 묻는 질문에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 후, 반기문 학생은 열심히 학문을 다지어 1970년 제3회 외무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줄곧 성실, 근면, 정직함을 신조로 살아오신 음성이 낳은 오늘의 세계 대통령인 자랑스런 유엔 사무총장이 되셨습니다.

필자 역시 부모님,, 조부모님께서 음성이 고향이시며, 삼성초등학교와 수봉초등학교에서 교감생활과 음성교육청에서 장학사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정직한 음성인 교육을 열정으로 쏟았던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에 되뇌임이면서 잊을 수가 없다.

지금도 음성이 고향이신 아버님을 비롯하여 조상님들께서 고이 잠드신 음성 금왕 선영과 음성읍 선영을 자주 찾음은 물론 혈육 같은 음성 문인들과 지인들을 자주 찾아뵙고 정감을 나누죠.

이제, 음성이 낳은 반기문 세계 대통령님을 본받을 수 있는 지침서(책자)를 만들어 음성 학생들 나아가 도내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원대한 포부와 희망을 교육적으로 각인시켜줘야 한다. 또한 올곧은 음성인들은 자랑스런 반기문 세계 대통령을 교육의 인프라, 산업경제의 인프라, 체육, 복지, 관광, 농축산업의 인프라 등을 창의적이고 조직적으로 브랜드화하여 한 차원 높은 격조 높고 잘사는 음성이 되기를 고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음성군, 음성교육청과 각 기관, 음성예총을 비롯한 사회단체는 물론 나아가 음성군내 유.초.중고등학교 대학, 기업체, 마을마다 자랑스런 반기문 세계 대통령님을 정신적 지주로 삼으면서 모든 분야에서 창의적, 생산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첨단으로 앞서가는 창조의 도시, 자랑스런 부자 도시 음성이 되도록 힘찬 박수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