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입장 고려한 행정 실천

관내 각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읍(읍장 고희철)에서는 음성천 둔치에 메밀꽃을 가꿔 주민들에게 메밀꽃을 감상할수 있도록 배려한 가운데 수확한 메밀로 노인들에게 메밀묵을 이용하여 경로잔치를 펼칠 계획이다.
금왕읍(읍장 유보현)도 주민과 가까이 하는 무한 봉사행정 실천을 위해 지난해 읍사무소 단장과 정문을 허물고 라이락, 오옆송, 소나무 등을 식재해 공원화함으로 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하루 4백여명의 주민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토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감곡면(면장 심현규)은 면사무소 인근 부강아파트 주민들이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자 면사무소 광장을 24시간 주차공간으로 개방, 아파트 주민 차량 40여대를 매일 주차토록 해 주치난을 해소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소면(면장 안용섭)도 면사무소 담장을 허물고 나무 석재와 벤치 조성을 통해 면사무소를 주민 휴식공간으로 개방해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방문해 담소를 나누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생극면(면장 김기주)과 삼성면(면장 박형배)도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면사무소와 테니스장을 공원으로 만들 계획에 있는 등 본격적인 자치시대를 맞아 주민을 위한 봉사행정이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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