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건설종합계획 4대 발전축

6대 지역개발권역의 핵심역활 기대

중부권의 신흥 공업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음성군이 건설교통부의 도건설종합 계획에 따라 첨단산업 육성지역으로 발전을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교부에서 지난 8월6일 충북의 4대 발전축과 6대 지역개발권역 설정, 기능배분등의 내용을 담은 제 3차 도건설종합계획(안) 발표에 따르면 음성지역이 4대 발전축과 6대 지역개발 권역, 물류중심기지의 핵심으로 책정돼 첨단공업과 농업이 발전할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다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충북을 역사와 문화, 친환경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21세기 통합국토의 핵심으로 건설한다는 계획하에 4대 발전축과 6대 지역개발권역을 설정했다.
4대발전축에서 음성지역은 오송~오창~충주~제천을 잇는 첨단지식산업벨트의 중심에 자리잡아 첨단산업지대의 핵심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6대 지역개발권역에서 음성지역은 수도권,서해안,환동해안 첨단산업 지대와 연결된 신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되고 농업과 첨단공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게 돼 21세기를 선도하는 음성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국제공항의 물류중심공항, 중부내륙화물기지등을 통한 국제 물류중심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될 권역으로 설정돼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물류 유통산업의 발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현재 음성군에는 60여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첨단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입주업체수도 1천33개로 집계돼 중부권 발전의 중추적 역할군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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