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결고추 우수성 도시인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 청년 인재들의 구성체, 음성JC (회장 김경진) 회원들의 젊은 피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수혈되었다.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온 음성JC.

음성JC가 2009년 한해에 추진한 사업인 사랑의 묘목 나누어주기 운동을 비롯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한 어버이날 경로잔치, 음성 청결고추 화분 분양 사업, 고추 축제 등은 과히 주목 할 만 했다.

올해도 지난 9월16일부터 4일간 펼쳐진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축제를 주관하여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도시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음성JC.

본보는 한 해 동안 음성JC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과 행적을 이곳에 모아 다가오는 2008년을 준비하는 음성JC 후배들에게 교훈을 남기고 더욱 발전하는 음성JC를 위한 밑거름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편집자 주-





음성JC 2009년도 중점사업


□사랑의 묘목 나누어주기 운동


우리지역 우리 젊은 청년들이 푸르게 가꾸어서 영원히 공기 좋고 녹색 바다가 펼쳐진 음성을 만들어 후손에게 길이 물려 주어야 한다는 음성JC의 지역사랑 정신을 사랑의 묘목 나누어주기 운동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어버이날 경로잔치


내가 먼저 효도해야 나의 자식들도 효도를 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의 충고가 음성JC 젊은이들에게 효를 실천 직접 실천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고 우리의 미풍양속을 알려주었다.


□고추 화분 분양사업


뭐니 뭐니 해도 우리 음성JC는 지역을 알리고 지역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음성군이 가장 대표로 자랑하는 음성 청결고추를 널리 알리는 일에 음성 청결고추 화분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함양했다.


□고추축제


음성군의 큰 잔치인 음성 고추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음성JC는 고추축제 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는 음성 청결고추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음성지역 고추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게 함으로써 음성 지역민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지역발전 위해 젊은이들 역할 중요

김경진 2009 음성 JC 회장


“지역주민들과 함께할수 있는 음성JC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회단체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음성JC 2009년도 회장을 맡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음성JC로 거듭나고 있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경진 회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음성,푸른 음성군을 가꿔가는 환경보전사업과 소외되고 그늘진 불우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김경진 회장은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사회단체의 활동이 활발히 추진돼야 한다”며 “음성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의 홍보와 판매로 농가소득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청년들이 그 지역사회에서 할 일에 대해 침묵하는 사회는 미래의 희망이 없다고 강조한 김회장은 “지역 현안 문제에 참여하고 문제의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은 당영한 의무요 책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평소 원만한 성격으로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김회장은 오는 10월 18일 안순현씨와 음성읍 새마을 회관 웨딩홀에서 화촉을 맺을 예정인 가운데 현제 가야갈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