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8호 ‘재미있는 수맥이야기’ 기사 내용중 잘못 오도된 부분이 있었기에 바로 잡습니다. 「남편과 다툼이 심했던 시숙이 보따리를 들고 찾아와서 하는 말이 “내가 지금까지 동생이 하는 모든 일들을 훼방놓고 가로막았었다.
모든 할아버지들을 축사위에다 모셔놓는 바람에 이젠 그렇게도 못하게 되었으니 나를 따라오라”고 하더란다.
보따리를 든 시숙을 따라 모 금융기관○○지부로 막 들어가던 순간에 부인은 잠에서 깨어났다」는 「시숙이 꿈에 보따리를 들고 찾아와서 “나를 따라오라” 하여 그를 따라 모 금융기관으로 들어서던 순간 부인은 잠에서 깨어났다고 했다.」로 바로 잡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집안에는 나와 크고 작은 한이 맺혀 죽은 형이 수맥위에 묻혀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한다.
빠른 시일내에 형도 좋은 자리로 이장을 해 주고 형제간에 쌓여있는 원한관계도 풀게 될 때 비로소 그의 가정에는 모든 우환의 수수께끼가 풀리게 되지 않을까 한다.」는 「수맥위에 놓여있는 형도 함께 이장을 해 드릴 때 그의 가정에는 더욱 화목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이룩될 수 있을 것이다.」로 정정합니다.
지난 기사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김형일씨와 그 유가족에게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었고 또한 고 김경일씨의 영혼이 모든 일들을 훼방놓았던 것으로 비춰지게 되는 등 고인의 명예를 손상시키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수맥이야기 designtimesp=2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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