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형제 희망 탑 완성 음성군 명소로 부각

 생극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응천 희망 녹색 동산 만들기 사업이 3형제 희망탑 완성과 함께 지난 11월 6일 개장 되었다.

생극면 응천 희망 녹색 동산은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80명의 근로자가 참여하여 응천 일원 1만여 평에 메밀 꽃과 코스모스, 보리를 심고 잔디광장을 조성, 매일 한 두 개씩 쌓아 올린 희망 탑의 완성으로 어엿한 음성군의 명소로 태어났다.

허 금 면장은 “응천희망녹색 동산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 주신 생극면 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에 감사 드린다”며“ 우리가 만든 희망동산이 생극면민은 물론 음성군민 모두가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극 응천 희망 녹색 동산 만들기 사업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희망 근로사업 평가에서 음성군이 전국 우수상을 받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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