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자로서 많은 사람 돕는 사람 될터

 

 “초등학교 시절 TV에서 과학고에 대한 다큐맨터리 프로그램을 보았을때 과학고 학생들을 보며 자유롭게 공부할수 있다는 것을 매우 부러워 했고 그 때문에 과학고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무극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이수인 학생이 조기 졸업과 함께 충북과학고에 합격하는 영예을 안게돼 화제.

 

“저는 어렸을때부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세상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것을 알게 된날 많은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하는 이수인 학생은 “앞으로 물리학이나 화학을 전공하여 많은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  사람이 되어 불치병을 고칠수 있는 약을 개발하고 제가 연구하여 얻은 대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수인 학생은 “가난하고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하고 싶어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재단을 세우거나 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이것은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지난날을 회상하면 어렸을때부터 정한목표와 언제든지 나를 믿고 내가 하려는 것에 대해 항상 지켜봐주고 지원해준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하는 이수인 학생은 “이번에 과학고에 합격하게 되면서 노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꾸준히 해온것과 많은 경험이 하고자 하는 일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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