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붕열 신임 생극면 이장협의회장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기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은데 불구하고 중책을 맡게 돼서 부담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협의회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일궈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석호 회장의 바통을 이어 2010년 생극면 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된 김붕열(54)신임 생극면 이장협의회장.

김 회장은 지방자치시대에 맞춰 이장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이 막중해진 만큼 이장단을 이끄는 협의회장으로써의 책임감이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지만 역대 회장님들께 누가 되지 않는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생극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과 가축분뇨 처리장 조성사업에 대한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올 한해 생극면과 함께 이장협의회에서 해결해 내야 할 가장 큰 현안과제라고 말하는 김 회장은“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장단이 단결력을 보여준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극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생극 농협 이사, 생극 천주교 신도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회장은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주위에 사람이 많다.

김 회장은 부인 이수예씨(51)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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