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생극 자율방범대 신임 대장

 “가장 신선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일하는 것이 제게 부여한 기회임을 항상 염두해 두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맡은바 소명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21일 금왕 지구대 생극 자율방범대 9대 대장으로 취임한 박용택 신임 대장.

박 회장은 "회원님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사고예방 활동은 물론 농민들이 힘들게 수확한 농산물과 가축 도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청소년과 여성 등 취약계층이 마음 놓고 살아가는 안전한 사회, 사랑이 넘치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자율방범대원이라는 사명감속에 지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청소년 선도 등 순수 봉사자로써 지역을 위해 맨 앞에 서왔던 박 대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한 지난 폭설시에도 대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도로에 나가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지역 어른들에 대한 공경심이 투철하고 적극적인 성격과 친화력으로 방범대원간 화합을 주도해 오는 등 생극면의 안전 지킴이 역할에 충실해 주민들의 칭송도 대단하다.

박 대장은 "방범대원들의 사정이 너무도 열악하여 안타까움을 금치 못 할 때가 너무도 많다“며”이제는 자율방범대도 지자체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효과적인 방범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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