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대소 오산4리 주공아파트

대소면 주공아파트 주민들
대소면 주공아파트 주민들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마을 전체 임원들이 나서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는등 경로 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도심속 작은 마을이 있어 잔잔한 감동의 미소를 머금게 하고 있다.

대소면 오산4리(이장 진상근) 주공아파트 마을 임원및 노인회 임원들은 1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 마을 노인들을 위한 점심식사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욱이 이 마을 진상근(66)이장은 암 투병 생활 속에서도 임대한 논에 직접 농사를 지은 쌀과 부식등을 년 내 지속적으로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제공 하는등 마을사랑과 노인 사랑을 몸소 실천 하고 있다.

 

또한 노인회 윤연길 회장 부인 전정림(73)씨와 한국웃음센터 스마일 강사로 활동중인 신순애 부녀회장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직접 따뜻한 밥을 짓고 반찬등을 마련해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불편한 몸으로 노인회의 어려운 살림을 운영하고 있는 노인회 노장호총무, 작은 텃밭을 일구어 경로당 노인들 부식제공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김수이 회원등 51명의 오산4리 주공아파트 노인 회원들은 오늘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화합이 잘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진상근 이장은 “대소면 오산4리를 전국에서 잘사는 마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로 발전시키는데 더욱더 노력 하겠다”며 “마을 주민들이 그동안 성원과 협조해 주신 만큼 지속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다함께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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