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청원서 제출

 

음성군 대소면 대소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소지역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주민청원서를 29일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대소면민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 16명이 함께 참여하여 면민 7,700여 명의 뜻을 모은 서명부와 함께 학교 설립청원서를 충청북도 교육청에 전달하고 이기용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소면에서는 대소고등학교의 설립을 위해 이장단, 지역개발회 등 기관단체장, 자모회, 동문회, 운영위원회 등 대소면의 모든 기관단체가 힘을 모으고 있으며 지방 세수와 인구 등 현황을 볼 때 대소면에 지역고등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등학교 설립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고 또한 나아가 읍 승격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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