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너나 할 것 없이 ‘추석특수’를 노리는 업체들이 앞다투어 고객유치에 나선 가운데, 별다른 홍보활동 없이도 알아서 손님들이 몰리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성형외과와 피부과이다.

병원업계에 따르면 최근 추석을 앞두고 최대 9일이라는 연휴를 이용해 ‘미용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이 그 동안 따로 시간을 낼 수 없어 치료받지 못했던 것들을 이번 기회에 해결해 보려 하는 사람들이다. 환자들의 분포를 보면 직장인, 취업준비생, 그리고 40~50대 여성들이 주를 이르고 있다.

루나클리닉 황지현 원장은 “20~30대 직장인들은 평소 바빠서 할 수 없었던 쌍꺼풀과 앞트임 수술을, 중년 여성들은 푹 꺼진 볼에 지방을 이식하는 등 동안수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뿐만 아니라 레이져를 이용한 피부치료도 예약 1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레이져로 주근깨나 점을 치료받으면 딱지와 반점이 생기는데 올 추석의 최대 9일이라는 연휴가 그 회복기간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

깨끗한 피부를 위한 피부과적 치료로는 기존 IPL의 단점을 보강한 I2PL은 레이저 치료가 있다. 자외선 과다 노출로 인해 발생한 여러가지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이 시술은 5회 정도 반복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잡티, 주근깨, 기미 등 색소질환은 물론 잔주름이나 피부톤도 개선해줘 티없이 맑고 윤기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20~30분 내외로 매우 짧으며 통증이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다.

성형외과에서 시술 받을 수 있는 지방이식의 경우 일단 환자의 몸에서 지방을 추출해야 하기 때문에 지방흡입이라는 과정이 선행된다. 따라서 체형보정 효과를 덤으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가지방을 이식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자기관리를 위해 장기간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이번 추석이 최적기이다. 외모도 경쟁력인 시대, 오랜만에 주어진 긴 연휴를 자신에게 투자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보도자료 출처 : 루나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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