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의료 필요시 군보건소에 문의

음성군(보건소장 김동섭) 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맞아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올해는 추석을 전후해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 관계로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9일간) 시행되는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은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문을 닫는 의료기관, 약국에 의한 의료공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중 군민의 불편을 해소해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및 진료안내 12명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9일 동안 음성중앙성심병원 과 음성금왕삼성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기타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응급 환자발생에 대한 응급진료체계를 갖췄다.

김동섭 음성군보건소장은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불편을 신속 해결해 주길 기대하고 고향을 찾은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추석연휴기간동안 진료의료기관의 명단 확인이 가능하며 추석 연휴기간 중 긴급의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의료정보센터(☎전국 공통 1339, 휴대폰 이용시 지역번호+1339) 또는음성군보건소에 (☎871-2411~4/872-2136) 연락하면 인근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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