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군수, 36대 음성군수 취임 100일 맞아

이필용 군수
이필용 군수
 9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과 역사 앞에 엄숙히 선서하며 제36대 음성군수로 취임한 이필용 음성군수가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본보는 이필용 군수가 군민에게 약속한 ‘활력있는 복지음성’실현을 위해 지난 100일간 바쁘게 달려온 발자취를 살펴 보았다.

-편집자 주-


■ 열린행정, 군민 참여행정 구현


이 군수는 군정 추진에 매진하고자 취임하자마자 주거지를 금왕읍에서 음성읍으로 옮기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음성읍 시내 곳곳을 걸어다니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조언을 직접 들음으로써 여과 없이 여론을 수렴하는 한편,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군수와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군수실을 항시 개방해 편안한 쉼터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열린행정과 군민의 참여행정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위민 행정, 서비스 행정 구현


이필용 군수는 7월 6일 제6대 음성군 의회 개원식과 제21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향후 군정 청사진을 제시하고 올바른 군정 수행을 위한 군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조언과 충고를 당부했다.

이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9개 읍면을 초도 순방해, 경로당, 불우복지시설을 방문 위로 격려하였으며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장, 공무원들을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가감없는 여론 수렴과 군정의 이해와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서비스 질을 한층 끌어올려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고자 지난 8월부터 복합민원 실무종합심의제를 도입해 매일 관련부서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관련 법규상 저촉여부를 즉석에서 종합적으로 검토 처리함으로써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취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관내 양계농장에 발생한 큰불로 한순간에 재산을 잃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일정규모 이상 축산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도록 하여 403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모두 마치는 등 화재나 폭설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 역점적 추진 현안사업 초석 다지기


이필용 군수는 음성군의 특산품인 인삼유통을 활성화 시켜 소득증대는 물론 인삼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현재 운영 중인 거점 산지유통센터 인근에 인삼유통센터를 2014년까지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성군을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고향을 테마로 원남면 상당리 일대를 지역명소로 조성하는 종합계획을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어 온 국민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선거기간에 약속한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실현하고자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무려 10회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했으며 그 결과 원남산업단지 진입로 개설사업비 101억원을 비롯하여 총 2,10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대상 사업에 반영시키는 실적을 올렸다.

이처럼 이 군수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초석 다지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지역발전 교두보 확보에 총력


이필용 군수는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지난 8월 주요공약사업 41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이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군민에게 다가가는 밀착행정 추진을 위해 부서별 주요 10대 과제를 선정토록 하는 한편 이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도 개최 할 계획이다.

가장 두드러진 활약으로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10.5㎢ 규모의 대소 태생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감곡산업단지, 생극산업단지, 원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남다른 애착과 관심을 쏟고 있는 부분이다.

또, 기업체들의 조기 입주를 유도하여 지난 9월 말에는 금왕산업단지 내에 한화 L&C G-Tech가 마침내 기공식을 갖는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발전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 폭풍우와 파도 이겨내고 전진 항해 중


이필용호는 9만 군민을 위해 6백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활력있는 복지 음성’이란 목표를 향해 닻을 올리고 폭풍우와 파도를 이겨내며 전진 항해를 하고 있다.

취임하기 전부터 갈등을 빚어온 생극면 방축리 가축분뇨처리장 조성사업으로 적지않은 부담을 안고 군정을 시작한 이필용 군수는 온 국민이 열망하고 있는 지역 발전을 반드시 앞당기고 이뤄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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