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한전 상군검침사업본부 음성사업소(소장 설창수)는 음성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소장 윤희숙)와 연계해 29일(금) 오전 9시부터 생활이 어려운 노인 3가구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연탄전달행사를 했다.


음성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지역 내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의 안전확보 및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한전 측은 음성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봉사파견 대상 노인 3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9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 상군검침사업본부 음성사업소의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의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불을 피우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한편, 한전 상군검침사업본부 음성사업소 직원 14명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매월 음성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설창수 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며, 회사의 경영 방침인 사회공헌을 위해 훈훈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후원 행사를 통해 요즘 사회의 관심 밖에서 홀로 살아가시는 노인들에게 세상의 따뜻함을 안겨드린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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