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금왕읍은 3일 오전 9시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상열 읍장을 비롯한 공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묘년(辛卯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열고 도약과 번영의 새해를 맞이하는 공직자의 의지를 다졌다.

주상열 읍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여건, 그리고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금왕읍, 아니 음성군을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자치단체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이어 "지역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해야 금왕읍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새해에는 직원 모두가 읍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서 진정으로 소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지역의 각 기관들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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