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본4리 최덕섭 이장, 협의회장으로 선출

음성군 대소면(면장 한동희)은 6일(목) 오전10시, 면사무소 2층에서 관내 이장 및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신묘년(辛卯年) 첫 이장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에 앞서 한동희 대소면장은 박희철 전 이장협의회장 외 10명의 전임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면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오산4리 김광희 외 10명의 신임이장에게는 임용장을 교부하고 면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동희 대소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경인년 한해를 이장단의 관심과 성원으로 잘 마무리 하고 밝은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특히, 구제역으로 인해 불안해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전과 축산농가 보호 및 피해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로의 방문 자제와 방역 통제초소 인근의 차량통행 불편사항에 대한 양해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구제역 발생 관련 당부사항 전달, 2011년 새해 역점사업, 폭설로 인한 '겨울철 농작물 관리요령', 동절기 재해대책에 따른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며 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이날 회의가 끝난 후 2011년 대소면 이장협의회 임원 선출에서 성본4리 최덕섭 이장이 대소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다음은 대소면 이장협의회 임원진 명단이다.

▲ 회장 성본4리 최덕섭 ▲ 부회장 오산1리 이기창 ▲ 총무 오산3리 임진규 ▲ 감사 소석2리 유현상 대풍1리 유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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