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대풍리의 창고건물에서

119 긴급 구조대가 지붕에서 떨어진 인부를 응급 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했다.
119 긴급 구조대가 지붕에서 떨어진 인부를 응급 조치 후 병원으로 후송했다.

25일 오후 3시경 대소면 대풍리 소재 (주)메디파마플랜 회사의 창고동 천정 닥트공사 중 갑자기 천정이 붕괴되면서 바닥으로 추락하여 공사를 하던 인부 6명이 10m 높이의 지붕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고모(22)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이고 이모씨 등 나머지 5명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작업도중 조립식 판넬로 된 지붕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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