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파출소 직원들

금왕읍파출소 직원들
금왕읍파출소 직원들
우리고유의 추석 명절에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맡은 직무에 충실히 근무하고 있는 파출소가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들은 음성경찰서(서장 최원태)금왕파출소(소장 이재봉)경찰관들로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관내 독거노인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을 사랑을 나누고 있다.

금왕파출소 직원들은 관내 34명의 독거노인들과 1인 4명씩 자매결연을 맺고 근무시간에 이들 노인들을 찾아 보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금왕파출소 직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노인들 가정을 가족들과 함께 수시로 방문해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부족한 가족간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들 경찰관들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추석명절날 강월매(73·여·금왕읍 무극리)독거노인은 자매결연을 맺은 금왕파출소를 방문해 그동안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담은 술과 송편, 음식을 조금씩 가져오는 등 직원들과 독거노인간의 사랑을 엿볼 수가 있었다.

금왕파출소 직원들과 독거노인들간의 따뜻한 사랑은 주위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세상,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특히 금왕파출소에서는 추석 명절날 지역 주민들이 보내온 사랑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등 청렴결백 공직상을 보여주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금왕파출소 이재봉 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찰, 사랑을 나누는 경찰로서 전 직원들이 봉사와 직무에 충실히 수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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