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우 소이면 신임 체육회장
오는 3월 10일 이경희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소이면 체육회장에 취임하는 조성우(53) 신임 체육회장.
조회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이면 체육회를 모범적인 체육회로 이끌고 발전시켜 위상을 올려놓은 이경희 전 회장과 모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조회장은“올해는 소이면 주민들의 화합 잔치인 소이면민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체육회장이 해야 할 일이 많은 것 같다”며“지금부터 알차게 준비해서 소이면민 모두가 참여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곧 다가오는 품바축제, 반기문마라톤대회, 설성문화제 등 음성군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와 대회에서 소이면의 위상을 높이고 성과를 올리는데 소이면 체육회가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원만한 성격으로 주위에 친구와 따르는 이들이 많은 조 회장은 현재 (주)성우개발을 경영하고 있고 충북 장애인 테니스협회 회장, 대장초 총동문회 부회장, 음성중,고 장학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신영림(53))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있고 취미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