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심 고취, 대원 사기진작 위해 심혈 다할 터

함계봉 소이면 신임 자율방범대장
함계봉 소이면 신임 자율방범대장

 “모든 역량을 다해 소이면 자율방범대가 맡은바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단합된 힘과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오는 4월1일 소이면 회의실에서 개최될 소이면 자율방범대장 취임식 관계로 분주한 하루를 맞고 있는 신임 함계봉(42)대장.

함 대장은 "관내 야간순찰, 농가일손돕기 등 주민을 위한 꾸준한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애향심 고취는 물론 대원 간 친목 및 사기진작을 위해 대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지난 임기동안 소이면 방범대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은 황 진 전임 대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생업에 본분을 다하며 지역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대원들 서로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져 소이면 자율 방범대가 관내 봉사 단체중 가장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원만한 성격으로 회원들과 유대관계가 두터운 함대장은 2004년도에 소이면 자율방범대에 입대하여 2006년 총무, 2009년 부대장을 역임하고 2011년도 대장 취임을 맞는 등 소이면 자율방범대 역사중 지난 10년간의 산 증인이다.

또한 음성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국회의원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은 모범 방범대원으로써의 검증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농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어 지역 이장들을 비롯한 주민들과의 친근도까지 높은 함대장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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