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월정리

농업인들의 여과생활 공간과 체력단련을 위한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감곡면 월정리에서 지난 10월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정상헌 음성군수, 유주열 도의원, 김천봉 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감곡면 월정리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부지 5백77평에 건물면적 50평 규모로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체력단련실, 게이트볼장, 찜질방 등이 설치되어 있다.
건강관리실 준공으로 그동안 농업인들은 과중한 농사일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서 쉽게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없었으나 건강관리실 준공으로 인해 휴식공간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곳 건강관리실에는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기구가 10종이 비치되어 농업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찜질방과 게이트볼장이 설치되어 노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에는 소이 후미1리와 대소 수태리에 농업인 건강관리실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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