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범, 오영만, 이명의씨 출마

오는 10월25일에 실시될 감곡농협조합장 선거가 5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음성농협 전무 출신인 최하범 후보(59), 현 감곡농협조합장 오영만 후보(55), 현 감곡면체육회 상임부회장 이명의 후보(45)등 3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호 1번을 받은 최하범 후보는 감곡면 왕장4리 출신으로 상평초교, 감곡중,매괴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생극, 소이, 맹동농협 상무와 감곡, 금왕, 삼성, 음성농협 전무를 걸쳤으며 현재 상평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다.
최후보는 조합경영 혁신으로 내실경영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지도사업 강화, 조합원이 주인되는 조합운영을 추진하겠다는 소견을 밝혔다.
기호 2번인 오영만 후보는 감곡면 오향리 출신으로 감곡초교, 감곡중, 매괴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감곡 외아즈멘회장, 와이즈멘 북지방지방장, 감곡초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했으며 현재 농협중앙회 대의원, 감곡농협조합장이다.
오후보는 출마 소견에서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신설, 미곡처리장 보관, 개인 도정 시설 신축, 농산물 판매사업 개선 및 거래처 다양화, 하나로마트 확장, 열린농협, 투명성 있는 경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3번인 이명의 후보는 감곡면 오향리 출신으로 감곡초교, 감곡중, 청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에서 20년간 근무와 감곡 청년회의소 회장, 감곡애향동우회 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했으며 현재 감곡초교 지역 운영자문위원, 감곡JC 특우회장, 감곡면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후보는 젊은 패기와 힘으로 농협, 조합원, 고객이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복숭아 연구소 품목연구회 협동조직 육성, 포장재 디디자인 개선과 농자재 신속한 공급, 농산물 판매사업 다변화, 복숭아 산지경매, 쌀 브랜드화 사업 추진, 예금, 대출 이용 간소화 및 편의 시설 확충 등 조합원의 농협이 되도록 열심히 일 하겠다는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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