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 가져

▲11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18회 지회장기 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11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18회 지회장기 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정인성)는 11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18회 지회장기 차지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정범구국회의원,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최병윤, 이광진 도의원, 이한철, 조천희, 남궁유, 손수종, 이대웅, 김순옥 군의원,유종열 교육장, 정용근 경찰서장, 정인성 지회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 그리고 게이트볼 동호회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군 지역에서 읍․면 남녀 18개팀, 생활체육 9개팀 등 27개팀에서 190명의 게이트볼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또한 출전 선수간의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정신건강증진에 더 없이 좋고 국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어르신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인성 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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