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0일 금연선포식을 갖고 금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교직원공제회는 흡연이 생산성 저하와 질병, 경제적 부담 등 개인의 차원을 넘어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윤리경영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금연선포식을 기획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 금연교육, 표어공모, 금연펀드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금연을 선언한 직원들과 이들의 금연 성공을 지원하는 서포터즈 등 45명이 참여, 전 임직원 앞에서 금연 의지를 다졌다. 금연 희망자들과 지원자들은 일정액을 참가금으로 내고 금연펀드에 가입했으며, 추후 정기 및 수시 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 시에는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금연 실패자들의 참가금 10%와 금연펀드 위약금은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결연한 의지로 금연을 선언한 임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흡연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사회를 병들게 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꼭 금연에 성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국민 주치의로 유명한 윤방부 가천의과대학교 부총장의 금연을 통한 건강관리 강연도 이어졌다.

보도자료 출처 : 한국교직원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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