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상공에 홍보비행선 띄워 큰 관심 끌어

매운 맛과 단 맛의 절묘한 조화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음성 청결고추가 농산물 품평회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청주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2001년 풍년농사 한마당행사 농산물 품평회에서 음성읍 초천리 김기두씨가 출품한 청결고추가 대상을 차지해 음성청결고추는 7년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행사가 열리고 있는 청주 실내체육관 상공에 "전국 최고 음성청결고추" 문구가 새겨진 비행선을 띄워 올려 관람객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었다.
또한맹동면 임곡리 안재옥씨가 수출하는 수박으로 유명한 맹동수박을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대소면 소석리 맹창호씨가 출품한 배가 은상, 음성읍 신천리 남수우씨가 출품한 인삼 동상, 원남면 조촌리 최귀옥씨가 출품한 토마토가 장려상을 받아 음성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