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개혁 운동 앞장

새로운 문화의 재창조,건전한 국민정신 확립
바르게 살기운동 음성군 협의회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올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을 쉽고도 당연한 명제처럼 받아들이며 살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살아가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최소한의 상식만 있어도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조금씩 무너져 가고 있는게 사실이다.
불혹의 나이를 넘긴 이들이 옛날을 회상하며 그리워 하는 것은 그당시의 경제구조가 아닌 삶의 구조에서 젖어드는 축축하고 눅눅한 추억의 실타래에서 인정이 묻어나기 때문일 것이 다.
아무리 현대사회가 편하고 경제적으로 윤택해졌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과연 어떠한가.
경제적 풍요가 개인의 행복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
사람이 살맛나는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데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한 상식과 인정이 필수 적으로 뒤따라줄 때 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사회가 각박해질수록 점점 메말라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건전한 정신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운동이 바로 바르게 살기 운동이다.

□ 바르게 살기 운동

다시말해 인간의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개혁 운동이 바로 바르게 살기운동이다.
우리민족은 면면히 내려오는 휼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다가올 21세기에 맞는 사회규범체, 새로운 문화의 재창조,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과가 치관을 기르자는 정신운동이기도 하다.
이러한 입장으로 바르게 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에서는 ▲서로 믿고 봉사하는사회 건설▲민주시민 의식의 함양과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바르게 살기 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개인의 진실된 마음이 사회 전체로 퍼져 나갈 때 신뢰와 믿음이 있는 사회, 공익과 사익 이 조화되는 사회를 이룬다고 보고 있으며 일상적인 교통법규를 지키는 정신이 모여 조화로 운사회를 이루며 이러한 우리의 정신이 진정한 민주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된다고 본다.
또한 나혼자라는 닫힌 마음이 아닌 서로돕고 서로 사랑하며 내가 아닌 우리라는 열린 마음 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바르게 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주요 활동

바르게 살기운동 음성군 협의회에서는 음성읍 한벌리 36번국도변에 바르게 살자라는 조형물 을 건립하여 이곳을 오가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한번 반성하게끔 만드는 촉 매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바르게 살자 조형물은 도내에서는 최초로 도로변에 세워 의식개혁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들의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은 단순히 조형물 건립에 그치지 않고 명언게시판을 만 들어 보급함으로써 자칫 자신이 양심이 멍드는 흔적을 지워버리도록 하여 건전한 삶의 양심 을 갖추는데 앞장서도록 하고 있다.
시멘트 빌딩의 가옥구조등으로 인해 이웃간의 정도 멀어지게 되자 이웃간 친구간 편지쓰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에 정서를 함양토록 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올들어 5년째 맞는 편지글 쓰기사업을 전개하여 우수작은 "따뜻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책 자로 발간해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올해들어서는 친절한 주민들이 넘쳐나는 사회를 조성하기위해 제 1회 친절봉사 대상시상제 도를 마련했고 친절배지 달아주기운동, 신문화, 신질서,신사고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가정 1가훈갖기 운동은 관내 2천7백여가구에 가훈을 붓으로 써서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해 줌으로써 가정교육의 지표를 제시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바르게 살기운동 각읍면 위원회에서도 면민백일장과 국기보급운동을 전개하여 고향사랑과 나라사랑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바르게 살기운동음성군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일에도 동참하고 있다.
구제역으로 인해 방역지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관련부서 위문활동을 벌였으며 홍복양로원을 방문하여 음식대접과 청소등 궂은일을 펼치며 노인들을 위로해오고 있다.
음주문화의 개선과 맑고 푸른 음성군민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과나무 길조성사업도 추진중에 있다.

□ 바르게 살기운동
가족 한마음 대회

바르게 살기운동 가족 한마음 대회는 바르게 살기운동 음성군 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 여 실천사례등을 발표하여 모범사례를 본받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날 한마음 대회에서는 매년 전개해오는 편지쓰기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올해들어 처음 실시하는 제 1회천질대상 시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각읍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도 11월1일 생극면 차평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2001 바르게 살기운동 가족 한마음 대회 를 개최할 계획이다.
바르게 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 회원은 4백24명이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경명현 ▲자문위원 박광식, 박광훈, 심천순, 안병호 ▲감사 이건용 ▲부회장 김상의, 조일란, 최병태, 정준식, 박상기, 노재현, 남기천, 정수창, 안용식 ▲읍면 위원장 장해운(음성), 신강철(금왕), 이광원(소이), 김재수(원남), 강영구(맹동), 박영구(대소), 권영이(삼성), 이현택(생극), 권태화(감곡) ▲사무국장 강기현

새천민 새시대 맞는 국민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경명현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협의회에 가입하여 활동한 시기에 대해서 한말씀 당부드립니다.
-경명현회장=1993년 사무국장 직을 맡으면서 바르게살기운동과 인연이 됐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을 추진하면서 보람 있는 일과 어려웠던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경회장=아직도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를 "관변단체"로 인식하고 있거나 아니면 "바르게
살기"라는 이분법적인 언어에서 오는 반사적 거부 반응이 일부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을 드리면 관변단체가 아니라 국민운동단체라고 해야 옳은 것입니다.
이를테면 지난날 못 먹고 못살던 시대엔 잘먹고 잘살아 보자는 국민운동이 필요 하였듯이 오늘날 이기와 무질서가 만연되고 부정과 비리가 존재하고 예의와 도덕이 해이되고 지역간, 계층간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총체적 정신 빈곤의 시대엔 "바르게 살자"는 운동이 절실하다 할 것입니다.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한 의식의 선진화로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하는 국민운동 단체에 몸담고 있는데 대해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전국 단위로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과 음성군협의회에서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내용은
-경회장=전국적으로 이루워지고 있는 광범위한 활동 범위를 좁은 지면에 옮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요약해 말씀을 드리자면 국민의 생활문화를 개선하고 선진의식을 함양하고 그래서 올바른 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필요한 광범위한 활동과 사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구합니다.
그에 대한 축소판이 바로 음성군협의회가 하고 있는 "바르게 살자" 조형물건립(36번 국도) 및 바르게 살자 공원화 사업, 명언게시판 보급사업(선진의식함양 사업)이 있습니다.
또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칭찬하기 편지글 공모사업, 따뜻한 세상을 위하여 책자발간 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친절운동을 전개 하였습니다.
제1회 친절봉사 대상 시상 및 친절뺏지달아주기켐페인, 신문화 신질서, 신사고 확립운동 전개(일등군민운동 일환), 1가정 1가훈 갖기 보급 운동(도덕성회복운동), 백일장대회 및 국기보급운동 등을 전개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회봉사 사업(불우이설 및 이웃돕기 사업), 바른 음주문화 백서 발간 사업, 맑고 푸른 음성군민 봉사단 운영(환경보존운동), 바르게살기가족 한마음다짐대회등이 있습니다.
▲오는 11월1일 생극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하게 되는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2001
한마음다짐대회의 성격은
-경회장=금년 한해를 착실히 마무리 하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참여하여 주신
4백50여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 및 위로를 드리고 아울러 다가오는
또 다른 한해를 보다 알차고 보다 더 보람있게 준비하자는 각오와 다짐의 자리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동참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해드리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편지글 공모와 친절봉사상을 신설하여 시행하게 된 동기는
-경회장=금년에 다섯 번째를 맞는 사랑의 편지글 공모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칭찬하자」라는 주제로 하였습니다. 우리주위와 이웃을 서로 사랑하고 칭찬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 편지 글 공모는 매년 주제를 바꾸어서 계속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친절봉사상은 민간단체에서 체계적으로 제도화하여 범 군민적으로 수여하는 유일한 시상제도가 될 것입니다.
친절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분을 찾아서 이를 널리 알려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게하고자 합니다. 추천형식과 심사방법 또한 후보로 추천된 분의 명예를 최대한 존중해 드리면서 누가? 누구를 심사 한다는 매우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접근하고자 유의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이를테면 구두 및 서면 추천이 가능하고 필요한 증빙자료는 수상자가 확정된 이후 제출토록하고 있으며 심사위원 개개인별로 심사를 하고 있으며 장소, 시간을 제한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을 준다는 명분으로 어떤 사람의 인생(부분적이나마) 평가를 소홀히 다룰수 없다는 점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음성읍 한벌리 36번 국도변에 세운 바르게 살자 조형물을 도내 처음 세우게 된 동기는
-경회장=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에서 새 천년, 새 시대(2000년대)를 맞는 국민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시,군 별로 조형물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 음성군협의회는 읍,면 위원장님과 회장단 그리고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성금 모금이 신속히 진행되는 등 뒷받침이 되어 도내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훌륭한 조형물을 건립 할 수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 기회에 다시 한번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항간에 바살협 경명현 회장께서 지방자치 군의회, 도의회 출마한다는 여론이 무성한데 경회장 의중은 어떠한지요.
-경회장=그럴 수 있을 만큼 평소 공(功)을 드리지도 못하였고 덕(德)을 쌓지도 못하였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지역사회와 지역주민께 공(功)도 드리고 덕(德)도 쌓고 그리고 부족한 식견도 채우고 그런 이후에나 생각도 해보고 고민도 해보겠습니다.
지금은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장과 음성대명적십자봉사회자으이 역할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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