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으뜸공무원 박주암,연규만씨

군은 이달의 으뜸공무원 10월 수상자로 지역개발과 박주암 개발담당(50·지방행정주사)과 연규만씨(41·지방기능 7급)를 선정했다.
박주암담당은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완벽히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박담당은 올해 1백24건의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는데 앞장섰으며 제 40회 도민체전과 제 20회 설성문화제 행사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정감 어린 깨끗한 음성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합동 측량 설계반을 운영해 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부실시공을 방지에 앞장섰으며 주민들의 요구에 적합한 시공을 하는 등 주민숙원 사업을 완벽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원남복지회관의 수년동안 해결되지 않은 민원 해결에 공헌했다.
음성진천 광역 폐기물처리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연구만씨는 쓰레기 매립장이 가동된 지난 95년 말부터 줄곳 이곳에서 근무하며 음성군과 진천군 5만가구에서 배출되는 스레기 처리를 위해 낮밤을 가리지 않고 헌신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연씨는 이곳에 반입되는 하루 50t의 생활쓰레기를 포크레인으로 다지고 복토를 해 매립하면서 악취와 파리 등으로 인한 고통을 당하면서 6년을 넘게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있는 모범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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