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육성”

잘 정비된 운동장
잘 정비된 운동장
 대장초등학교는 제21대 김영두 교장선생님 이하 전교직원들이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교육 목표 아래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인 민주 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행복한 아침열기 활동으로 체력 쑥쑥!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일 아침 학생들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배드민턴, 축구, 육상 교실 등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는 본 프로그램으로 제 40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금메달 2명(높이뛰기 최정윤, 80m 박가은), 은메달 3명(400mR 최정윤, 박가은, 검도 박수호)의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 학생 눈높이에 맞춘 열린 영어교육


영어 친화적 환경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영어 노출 시간을 확대시키고자 영어전용체험실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언제나 열린 상태로 모두가 자율적으로 영어와 만날 수 있도록 영국인 원어민 보조 교사 Beth Copley 와 영어전문 강사가 상주하여 학생들과 수시로 영어로 대화하여 학생들의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높여주 있으며, 3~6학년 영어수업, 방학 중 영어캠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어민화상영어교육을 도입하여 4~6학년생 전원이 매일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원어민과 1:1 화상영어교육을 받고 있다.


◇ 학력향상중점학교 운영으로 실력 탄탄!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교육과학기술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학력향상중점학교는 지난 2009년에 지정되어 3년간 7,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음으로써 학기 중과 방학 중 수준별 보충학습지도,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3학년의 경우는 연중 돌봄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방과 후 보육과 보충학습 지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학력향상중점학교 운영 결과, 전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 실시한 전국단위 교과학습 진단평가에서는 기초학습 부진아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반편성 배치고사에서도 박상아 학생이 음성여중을 수석 입학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 친환경 학교운동장 ...‘주민의 공원’으로 조성


지난 해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자연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였다. 넓은 운동장에 최신식 운동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에게 상시 개방함은 물론 음성군 육상 선수들의 합동 훈련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 특색 있는 방과후교육 활동


컴퓨터, 영어, 피아노, 웅변, 체육교실, 기초 탄탄 실력 쑥쑥 학력 교실 등 학생들의 눈높이와 수준차에 맞춘 방과후 교육활동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창의력 신장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일 점심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피아노 실력을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등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마음은 온화해지고, 표정이 밝아져 언제 어디에서든지 자신감 넘치게 말하고 행동하는 습관이 길러지게 되었다.

이렇게 전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아이들 사랑과 실력 향상에 헌신한 결과 학부모님들까지 마음의 문을 열고 학교 사랑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배움이 즐거운 학교, 꿈을 키우는 교육’ 실현


대장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동문 등과 함께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학교이다. 김영두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오고 싶은 학교, 선생님들에게는 머무르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가보고 싶은 학교, 졸업생이 찾고 싶은 학교 만들기에 전교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을 위해 오늘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연구하는 선생님, 자신의 소중한 능력과 꿈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내일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 해나가는 대장초등학교의 교육 현장을 보며 우리 나라 초등교육의 밝고 희망찬 내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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