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의 역사를 한눈에~~~
소이면의 위상구축과 역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소이면지 발간기념식이 11일 오전 10시 소이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소이면지는 면민의 염원을 받들어 2007년 10월부터 편찬작업에 착수하여 4년여 기간동안 자료수집과 교정작업을 거쳐 1,252페이지 분량으로 1,000권 정도가 발간됐다.
이세영 소이면지 편찬위원장은 “면지 편찬 목적은 소이의 역사․문화 정립과 향토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애향심과 향토 역사관을 고취시키며 지나간 역사를 통해 조상의 발자취를 알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있다.”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구성하려는 의도와 열망으로 심혈을 기울여 집필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필용 군수는 “면지 발간을 계기로 소이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을 높이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면지 발간에 애쓰신 이세영 편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지는 각 지방자치단체 ․ 도서관 ․ 각 마을 ․ 성금자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