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에서 옥천팀 2:0으로 승리 우승차지

▲제50회 충북도민체전에서 2009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한 음성배구연합팀. 장하다~~장해..
▲제50회 충북도민체전에서 2009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한 음성배구연합팀. 장하다~~장해..

음성군배구연합회(회장 서성호)는 제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11일 영동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 배구대회에서 음성팀은 준결승에서 제천팀을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또 옥천팀은 준결승에서 충주팀을 2:1로 역전승으로 힘겹게 결승전에 안착했다.

음성팀은 결승에서 만난 옥천팀을 2:0 으로 이기고 이대회 작년에 선수부상으로 우승을 놓친 설움을 딛고 2009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대회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 게임을 2:0 퍼팩트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인해 음성군 배구팀은 타 시,군지역으로 부터 많은 부러움을 받았다.

서성호 음성군배구연합회장은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동호인 군 관계자 모든 분들이 함께 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음성 배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여 충북에서 체육강군이라는 이미지를 다시한번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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