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호 제9대 맹동 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23일 맹동농협 회의실에서 맹동라이온스클럽 제8대 안성헌 이임회장,제9대 조현호 신임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23일 맹동농협 회의실에서 맹동라이온스클럽 제8대 안성헌 이임회장,제9대 조현호 신임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참여하는 봉사, 나눔의 기쁨”슬로건을 걸고 맹동라이온스클럽 회장 이ㆍ취임식이 23일 오후 5시 맹동농협 회의실에서 회원 및 기관ㆍ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손수종 음성군의회의원, 박이근 부총재, 김병혁 맹동면장,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 각 읍면라이온스회장단, 회원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지난 1년 동안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두터이 다지고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하다가 이임하게 된 안성헌 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 조현호 회장이 중책을 맡아 취임했다.

임형순 회원과 신정훈 맹동면 산업개발팀장이 우수회원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안성헌 제8대 이임회장 내외.
▲안성헌 제8대 이임회장 내외.
▲조현호 제9대 신임회장 내외.
▲조현호 제9대 신임회장 내외.

맹동라이온스클럽은‘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민간봉사 단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의료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의 공익을 드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대전보건대학과의 연합 의료봉사활동에는 바쁜 농사 일정으로 평소 진료상담과 진찰을 제대로 받지 못한 주민들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현호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신념으로 어려움에 처한 많은 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며, 그동안 클럽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역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욱더 활기찬 단체로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조현호(55) 신임회장은 부인 최영옥(55)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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