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수입도 짭짤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영농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음성군이 지난 98년 전국 최초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음성군 농기계은행이 짭짤한 임대료 수입을 거두고 있다.
농기계은행은 농기계 임대뿐 아니라 농기계를 다루지 못하는 노인 등을 위해 인력을 농기계와 함께 파견해 벼 베기 등 영농 전반을 대신 해주고 있는데 시중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임대 및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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