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회관내 도서시설 마련 희망

주민과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대소지역에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소면 한 네티즌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와 대소면 홈페이지에 대소에는 서점 하나 없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며 도서관 건립을 수차례 요청하고 있다.
대소지역은 중부고속도로 개통이후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신흥공업지역으로 주민과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정보를 위한 도서관 건립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대소지역 주민들은 네티즘에 주장에 대해 찬성을 하면서 관내 지역에 있는 공공장소를 이용한 도서관 운영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현재 대소지역에 대소파출소 자율방범대의 학생들 공부방과 대소면 농업경영인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이 있으나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는 주장이다.
대소지역 주민들은 대소인구가 현재 1만3천여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주민들을 위한 정서함양의 복지시설이 없어 너무 안타깝다는 주장이다.
주민들은 현재 대소지역에 공공장소가 있으나 주민 복지를 위해 이용되고 있는 장소가 많이 않아 공공장소를 이용, 도서관을 건립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재 건립 추진되고 있는 근로복지회관에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설립을 추진해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또 현재 보수중에 있는 대소복지회관 일부를 주민 정서함양을 위한 복지시설로 보수하여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요구하고 있다.
주민 이모씨(48·대소면 오산리)는 “대소지역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건립을 할 수가 있는 방법이 있다”며 “관계기관에서는 주민들이 간절히 요구하고 있는 도서관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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