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무원 중심 확산

6년 연속 풍년농사로 정부의 쌀 재고누적과 소비량 감소로 인해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내고장 쌀 팔아주기를 앞장섰다.
군 공무원들은 최근 내고향 쌀 구입하기 운동에 음성 쌀 설성진미 3백포대를 구입 신청,이어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쌀을 설성진미로 하기로 하는 등 농민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또한 각종 행사의 시상품을 기능한 한 설성진미로 해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또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쌀 1포대 더사기 운동의 일환으로 쌀 소비가 많은 관내 기업체 2백88개소와 음식점 1천37개소, 유통업소 및 양곡소매점 40개소에 음성 쌀 판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2년연속 대상을 차지한 설성진미의 홍보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중부고속도로변에 1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대형 홍보판 설치사업 등 생명산업인 쌀 산업을 지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아침밥 먹기운동을 비롯해 자녀 간식을 인스턴트 식품 대신 떡, 튀밥 등으로 준비하고 생일 등 기념일에 우리 떡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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