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레 복숭아와 함께하는 7080 음악으로의 여행

최가은씨가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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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은씨가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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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색스폰 동호회 공연모습.
음성 색스폰 동호회 공연모습.

음성군 감곡면에서는 한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열렸다.

로사리오 봉사단(단장 정지몽) 밴드가 작년에 이어 6일 저녁 8시 감곡 IC 앞 감곡야외공연장에서 음성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 홍보를 위한 '제2회 여름밤의 싱얼롱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임흥완 감곡면장, 김순옥 음성군의회의원, 경대수 한나라당충북도당위원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이상철 주민자치위원장, 김택진 이장협의회장, 강병교 체육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밴드와 관객이 함께하는 7080 노래, 통기타 라이브 싱얼롱, 포크가수 김희진 씨와 라이브가수 이청 씨의 공연, 음성 색소폰동호회의 연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에서는 70-80년대 대중음악을 비롯해 팝송, 성인가요 등 다양한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만들고 즐기며 노래 부르는 흥겨운 한여름밤의 향연을 만끽했다.

또, 제2회 공연은 20일 저녁 8시에 있을 예정이며, 노래천사 강지민과 어쿠스틱라이브 공연, 피아노 3중주, 오카리나 연주, 로사리오 봉사단 밴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로사리오 봉사단은 1998년 2월 결성, 가톨릭 신자 중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학생, 유치원교사,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 주부 등 직업 또한 다양하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음악으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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