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떠올리고 조상들의 생활모습 한 눈에 파악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70년대의 삶의 모습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터넷 옛 사진전이 개최된다.
군은 7,80년대 사진자료를 사이버 상에서 전시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조국 근대화를 위해 애쓴 어른들의 삶의 모습을 깨닫게 함으로서 교육효과를 얻는다는 방침이다. 군은 당시 국무총리였던 김종필 자민련 총재가 음성의 새마을운동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모습, 마차를 타고 신혼여행을 가던 모습 등 당시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담긴 사진 1천여장을 입력한데 이어 사이버 전시 준비를 마쳤다.
이달말부터 전시를 시작하기로 했으며 사진을 연대별·유형별로 분류 전시함으로서 검색의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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