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규모적정화사업 22억 지원

농업기반공사 음성지부(지부장 박희승)는 2002년 영농규모화사업으로 쌀 전업농가에 22억원을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
이에따라 농지매매사업으로 10ha의 농지를 9백40만원에 매입하여 쌀 전업농가에 연리 3%, 2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매도할 예정이다.
현재 매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무이자 5∼10년 균등분할상환조건으로 임대하여 총 60ha의 경영규모를 확대해 주게된다.
또한 고령은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전업농업인들의 영농규모확대가 동시에 달성되도록 2억2천만원의 직접지불제 사업을 쌀 전업농 육성사업과 연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농지매매사업 중심의 사업추진에서 상대적으로 영농규모 확대에 예산이 적게 드는 농지임대차사업 위주의 사업추진 변화로 농지매매의 경우 지원 이자율이 4.5%로에서 영농비상승과 쌀값의 하락 등으로 농업인의 부단 비율을 낯추기 위해 2002년도 사업부터는 연리 3%로 인하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영농규모적정화사업을 지원받는 대상은 쌀 전업농가에 한정하며 쌀 전업농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를 적극 선발 하여야 하나 쌀값의 하락과 정부의 쌀 생산 중진정책이 바뀌는등 희망 농가가 적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수반되리라 예상된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