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으뜸 공무원 임채인,박제욱씨 선정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군이 매달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 11월 수상자로 자치행정과 임채인(40, 지방행정7급)씨와 감곡면에 근무하는 박제욱(37, 지방사회복지8급)씨가 선정됐다.
임씨는 자랑스러운 음성인운동, 희망충북21운동 등 의식개혁 운동을 담당하면서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친절뺏지 달아주기, 화장유언 남기기, 샛강 살리기 운동 등을 통해 내년에 개최될 월드컵, 아시아게임 등을 맞는 군민의 의식개혁을 주도해 왔다.
또한 중국 태주시와의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해 각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씨는 소외계층에 무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으로 금년도 1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해 노인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 것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의 협조를 얻어 불우계층 주민들을 이발, 목욕, 음식제공 등 격려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경로당 유류보내기 행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을 이끌어 내 경로당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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