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도정공장 음성군 통합 RPC 가입

감곡면이장협의회(회장 김택진)는 10일 감곡농협 예식장에서 10월 이장.영농회의를 개최했다.
감곡면이장협의회(회장 김택진)는 10일 감곡농협 예식장에서 10월 이장.영농회의를 개최했다.

감곡면이장협의회(회장 김택진)는 10일 감곡농협 예식장에서 임흥완 감곡면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남궁유 군의원, 남송우 환경보호과장, 강병교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이장·영농회의를 가졌다.

이날회의는 도정공장 음성군 통합 RPC 수매, 감곡복숭아 판매실적, 과수저온 피해농가 농축산 경영자금 지원, 불법투기, 불법소각 근절 등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권태화 조합장은 이날회의에서 “감곡 도정공장이 음성군 통합 RPC에 가입함에 따라 올해부터 수매는 음성군 통합 RPC 주관으로 하고 10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현을 판독기로 등급이 판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감곡복숭아 판매실적이 10월 7일 현재 지난해에 비해 10억원이 줄어든 200억원을 판매하고, 물량은 10만 박스 줄어든 백만박스, 평균 단가는 지난해 19,400원에서 600원 떨어진 18,800원에 판매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감곡면을 찾은 남송우 환경보호과장은 “먼저 주민들의 의식이 개선되어야 한다” 며 “이장님들이 마을 방송을 통해 불법투기,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무단 투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올해안에 CCTV 차량용 2대를 24시간 감시.운영하여 무단투기자를 색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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