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ㆍ지역민에게 저가.정품 정량의 유류공급

음성 감곡농협(조합장 권태화)이 1,800여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농협 폴 〈NH-OIL〉 주유소를 11월초에 준공 할 예정이다.

감곡농협 〈NH-OIL〉 주유소는 저가·정품·정량의 유류 공급으로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실익과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감곡면 오향리 769-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114㎡(941평) 규모에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감곡농협 〈NH-OIL〉 주유소는 지난해 3월 권태화 조합장외 임원, 대의원, 영농회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 8월 주유소부지 매매계약, 올 해 7월 건축공사업체 선정 및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공사시작 후 우기로 인해 공사진행이 지연 되어 착공이 늦쳐졌지만 현재는 주유탱크 시공이 완료되었고, 배관공사와 옹벽공사가 남은 상태로 11월초 준공이 완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룡 감곡전무는 “ 일반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하여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관심과 노력으로 1년 8개월만에 〈NH-OIL〉 주유소를 준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감곡농협 〈NH-OIL〉 주유소는 저장탱크 7기에 용량 35만ℓ(5만ℓ저장탱크 7기 시공) 규모의 능력을 갖추고 농협 고유 브랜드인 농협(NH) 폴 그린 주유소로 운영하게 된다.

권태화 조합장은 “항시 3개월 가량의 비축량을 확보하여 다른 일반 주유소보다 싼 가격에 판매 하여 실직적인 실익과 편의성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감곡농협으로 열정을 다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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