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위원장 선출

소이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첫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소이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첫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성복 면장으로부터 주민자치위원 임명장을 각각 전달받았다.
이성복 면장으로부터 주민자치위원 임명장을 각각 전달받았다.
김우식 위원장
김우식 위원장
소이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
소이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

소이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당찬 포부를 밝히며 새롭게 출범했다.

소이면(면장 이성복)은 제2기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9월 30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10월 1일 제3기 위원 22명을 위촉했다.

25일 열린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선출을 위해 최병태 고문이 임시의장으로 선임돼 회의가 진행됐으며 김우식 위원과 조대행 위원이 위원들로부터 위원장 추천을 받았으나 조대행 위원이 위원장 자리를 고사함으로써 위원 만장일치로 김우식 위원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부위원장에는 조대행 위원이, 감사에는 백명현위원이 선출됐고 기획분과위원장에는 김동길 위원, 사회진흥분과위원장에는 신명인 위원, 생활체육분과위원장에는 김호준 위원, 문화예술분과위원장에는 김경자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간사는 차후 김우식 위원장이 위원들과 상의해 선임하기로 했다.

제3기 소이면주민자치위원장에 선출된 김우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원님들의 뜻을 받아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게 돼 매우 영광이며 감사한 마음"이라며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고 주민자치센터가 소이면민들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복 면장도 "3기 출범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 화합을 통해 소이면 발전까지 이룰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음 달 15일경 자매결연단체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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