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41년 발자취
소이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7일 소이면 비산2리 삼거리에서 소이면 새마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군의회의장, 이한철 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소이면 새마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승식(52) 소이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소이면 새마을지도자들이 희생과 봉사로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운동 41년 발자취를 회고하고 SMU-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노고를 격려하며, 새마을운동 추진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막식 후 소이면 새마을지도자들은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벌여 관내 26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을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