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양심에 반하지 않는 훌륭한 인격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사람을 사람답게 양육하고 교육하고 동물과는 다른 고도의 사회적인 환경속에 사물을 익히고 감성을 키워나갈 때 하나의 인격이 익어간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인격을 어떤 범주에서 정의할 수 있을까 정리해보면 지.정.의 및 육체적인 측면을 총괄하는 전체적인 통일체이다.

여기서 지란, 지식을! 정이란, 정신세계! 의는 예를 말한다.

이것이 묶여진 하나의 통일체는 도덕적 행위의 주체로서의 개인! 자기 결정적이고 자율적 의지를 가지며 그자신이 목적 자체가 된다.

또한 이격은 육체적,정신적,법률적,도덕적에 무한책임과 법률적 보호를 가족과 사회구성 국가로부터 보장받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이격을 독립된 인격이라 정리 해본다.

인격에 무한가치를 부족한 필자가 정의 할 수는 없으나 이격에 행위가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타 인격체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구성된 인격체 속에 귀감이 되고 도움을 주며 인격을 완성해 가는데는 어떤 정신세계가 필요할까!

평생을 갈고 닦아야하는 수양과정에 올바른 비판이야말로 인격 완성에 척도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감정이 섞이지 않은 순수 이성적 비판이야말로 인격 완성에 최고의 자양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감정이 실린 비판은 나와 타 인격을 파탄 시키지만 이성적인 비판은 나와 타 인격을 완성 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이성적 비판은 어떻게 전개되고 완성 되는가?

올바른 비판의식은 자기성찰과 의식에 완성 없이는 안된다. 이것이 결여된 비판은 나와 남을 동시에 망가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비판은 욕망을 절제 시키고 순수감성을 키워 인격 완성에 자양이 되는 것이다.

자기 수양과 지.정.의가 완성되지 않은 비판은 욕이 될 뿐 인 것이다.

좋은 비판을 내격에 자양으로 삼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

겸손과 순명 절제가 전제 되어야 하고 내격에 맞지 않는 비판도 겸손과 절제 속에 내 것으로 만드는 지혜가 요구되고 필요한 것이다.

감정의 절제가 훈련속에 내 몸에 맞게 완성 되어야만 비판을 받아들여 나를 비로서 성숙된 인격체로서 완성 시키는 것이라고 필자는 믿는다.

비판없이 완성된 인격은 아집이 강해 작은 시련에도 곧 좌절하고 많은 것을 포용하는 관용이 부족해지기 십상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집단도 올바른 비판과 비판을 할 수 있는 세력이 없이는 좌우 균형을 이룰 수 없다!

하늘을 나는 새가 좌.우 날개가 있어야 비행이 가능하듯 말이다.

칼칼하고 맞춤하게 차가운 가을밤 공기가 내목울대를 넘어 내 페포에 가득차 정신을 맑게 다듬고 내격을 완성시킬 자양을 찾아 지고 있는 저별에 나에 정신을 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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