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거북놀이 연구

서울중앙대학교 민속학과 임장혁 지도교수 인솔하에 아시아 문화학부 비교민속학과 학생들이 마을전통으로 내려오는 거북놀이를 비롯해 민속문화 연구를 위해 11일 갑산1리를 방문했다.

민속학과 학생들은 사전 답사를 통해 갑산1리의 전통거북놀이를 비롯한 독특한 마을 전통에 관심을 갖고 매년 실시하는 민속문화 답사 연구의 대상지로 소이면 갑산1리를 선택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갑산1리에 보존된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풍습과 향토문화를 연구하여 전통민속문화를 컨테츠화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기획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소이면 갑산1리는 체리마을로 유명하며 세명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학생에게 민속문화와 전통거북놀이 등 다양한 전통을 이어온 특색있는 고장으로 인기 있어 향토문화 탐방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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