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후미3리 방문 농기계수리 등

수원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직원 20여 명은 16일 1사 1촌 자매결연 지인 소이면 후미3리를 방문했다.

이날 김학주 과장(51)을 비롯한 직원들은 마을회관 광장에 집결한 농기계를 수리․점검하고 마을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토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정효택 농가에서 콩 수확을 돕고 마을정화 활동을 벌였다.

2005년 소이면 후미3리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는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농기계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음성군엔 현재 84개 기관(단체, 회사)과 84개 마을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봉사활동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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