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달 10월 18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정부의 동서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른 용역사의 보고를 듣는 자리에서 동서고속도로 건설구간중 꽃동네 IC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해 1월27일 정상헌 군수가 소이면 연두보고시 소이면 후미리 이세영 이장이 동서고속도로 음성IC 개설에 대하여 질문하자 감우재 아래 잘 추진되고 있다고 답변을 하였고 군의회고재엽 의원의 질문에도 잘되고 있다고 공언하였다 고한다.
그러나 어느새 노선마저 변경되었고 음성IC가 꽃동네 IC로 둔갑하였으니 기가차고 매가 찰일이다.
더욱이 지난 일년동안 여섯 차례나 건교부와 협의를 하였으면서도 대외비라는 명목으로 비밀에 부쳐 주민들을 속여 왔슴이 드러났다고 한다.
소이 원남 음성지역 주민들이 감우재 부근IC 건립을 주장하자 일부에서는 지역이기주의라고 말하고 있다.
음성군 에서는 차짓하면 지역감정을 일으킨다 하여 이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과 행동을 회피하고 눈치보며 세월만 보내고 있다. 꽃동네 IC 가 맨 처음 국토개발원에서 계획되어진 것이었더라면 감우재부근 IC주장은 지역 이기주의라고 몰아 부쳐도 할말이 없다.
그러나 처음 계획은 감우재 부근 이었고 근래에 비밀리에 노선과 IC 가 변경되었다는데 의혹과 분노를 가지는 것이다.
사람들은 질책에서 감우재 부근IC 건립계획은 비밀이 아니고 꽃동네 IC 건립은 비밀이 될수있느냐며 말도안되는 궁색한 변명을 하는데 이는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이야기고 사실대로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특히 소이면 사람들은 중부내륙 고속도로 노선이 소이면 비산리에 IC 계획이 섰는데 충주시장의 끈질긴 로비로 800 억의 추가부담으로 노선변경과 신니면IC 로 변경된 사실이 있다
고 하며 충주 시장이 노선 변경 로비를 하고있다는 사실을 음성군에 귀 뜸 하였는데도 음성군에서는 한번 그어진 노선은 변경이 안 된다고 하며 무사안일로 방치하다가 충주시에 빼앗겼다며 음성군의 무능한 행정에 울분을 토로한다.
사람들은 이번에도 감우재 근처 IC를 금왕에 빼앗겼고 심지어 금왕의 어느 초상집에서는 음성IC를 정상헌 군수가 금왕으로 노선과 IC 옮겨 왔다고 하며 조문차 들른 정군수에게 공로의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으니 정군수가 어느 특정 지역을 위하여 술수를 피웠다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음성군 지도를 보면 감곡, 지역은 중부내륙 고속도로 IC가 신설되고 금왕지역은 대소면 음성IC까지 4차선 도로 로 확포장 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진천 금왕 도로도 4차선으로 확장 실시설계에 들어가 금왕이 사통 팔달로 발전되는데 상대적으로 낙후되는 지역이 있다는 것을 관과 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이번 IC 문제는 공인으로서 책임져야할 사안이 있다 .
더욱이 군정보고라는 공인된 자리에서 발표를 한 사항인데 이제와서 나 몰라라 할수는 없는일이다.
정상헌 음성군수의 책임 질수 있는 행동이 요구된다.
어느 코메디언처럼 "감우재 IC는 뻥이야" ! 라고 웃으며 해프닝으로 지나칠 사안이 아니다.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단체장으로서 신뢰감 있는 행동과 양심 있는 결단을 요구한다 .
<까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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