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여성의용소방대 김미자 대장

"여성의용소방대의 활성화에 주력함과 아울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함으로써 진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모범단체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난 12월 7일 음성소방서에서 열린 금왕읍 여성의용소방대 신임대장으로 취임한 김미자(37)씨.
김대장은 "모든 대원간의 화합아래 여성의용소방대의 봉사 영역을 보다 확대 전개함으로써 금왕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음성군 여성의용소방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지역 최고의 여성단체로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장은 지난 96년에 입대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타 대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대장은 "관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 등 소외 계층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장은 남편 남상구(40)씨와 사이에 자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로 운동과 음악감상을 즐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